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추천 : 노원구 공릉동 태강아파트

 민라크 투자노트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서울 내 6억 이하 아파트

 

 20년부터 불이 붙기 시작해 21년 사상 초유의 폭등장을 지나 22년인 현재에도 서울 내 6억 이하 아파트 매물은 급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6억 이하의 주택에만 대출을 해주는 저금리의 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신혼부부가 주 수요층인데 그들을 위해 실거주 목적으로 괜찮은 단지를 발견해 정리해본다.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브역대" 모두 충족하는 공릉동 태강아파트 

6호선 화랑대역 도보 7분컷, 태릉입구역 13분, 공릉역 15분

 

 태강아파트의 기본정보를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세대수 : 1676세대(총21개동)	최저층/최고층 : 10층/15층
사용승인일 : 1999년 07월 23일	주차가능대수 : 1239대(세대당 0.73대)
용적률 : 226%	건폐율 : 22%
건설사 : 현대산업개발(주),한국중공업(주),삼환까뮤(주)
난방방식 : 지역난방, 열병합
관리사무소 : 02-979-8050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81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34길 62
공급면적 : 69㎡, 82A㎡, 83B㎡

브.역.대 모두 충족하는 대단지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 거래 시 중요한 3요소인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이렇게 세 가지를 충족하면 웬만해선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아이파크의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주)과 현재 두산중공업인 한국중공업(주), 그리고 현재는 사라진 삼환까뮤(주)의 합작으로 지어진 아파트이다. 아파트 외벽에 아이파크 로고가 눈에 띈다.  

 

[역세권]

 위에 지도를 첨부했는데, 모바일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겠다 싶어 따로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공릉동 태강아파트는 6호선 화랑대역에서 약 5분에서 7분 사이면 도착한다. 역과 가까운 앞동이라면 5분 안쪽으로도 화랑대역 출입구에 도착한다. 게다가 6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태릉입구역도 약 10분에서 15분 사이면 도착한다. 강남 출퇴근자에게 유리한 호선인 7호선 라인이 가깝다는 건 꽤 큰 장점이다.

 

[주요 업무지구로의 지하철 통근시간]

출발 > 도착
화랑대 > 강남구청  : 33분	화랑대 > 여의도 : 44분
화랑대 > 강남역 : 52분	화랑대 > 잠실 : 46분
화랑대 > 종로3가 : 29분	화랑대 > 이태원 : 28분
화랑대 > 광화문 : 30분	화랑대 > 구로 : 59분

 위의 표는 화랑대역 기준으로 중심업무지구로의 소요시간 또한 정리해본 표이다.

 화랑대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약 33분, 강남역까진 약 50분 정도 소요되니 서울 중심부까지 한 시간 내로 간다. 또한 종로, 광화문까지도 30분에서 35분이 걸리고, 여의도까지도 약 40분 정도 걸리니 업무지구까지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어디든 한 시간 내로 도착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대단지]

공릉 태강아파트는 1679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언제나 매물이 있어서 거래가 있는 편이고, 이 점 때문에 호황장에서는 매매가격이 가파르게 상승되는 측면이 있다. 2020년부터 2021년 가파르게 상승해 2022년 4월 현재, 21평 기준 6억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하나 팔리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이 올라서 다른 매물이 나타나는 형태로 꾸준히 가격을 상승시켜 왔다. 

 

 

매력포인트 : 초품아, 중품아의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초품아, 중품아 태강아파트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를 꼽자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바로 붙어 있다는 점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 태릉초등학교와 공릉중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임장을 가보니 낮에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단지라 평화로운 느낌이 든다. 

 

 

 

마지막 투자포인트 : 재건축 안전진단 용이성

 그리고 공릉 태강의 마지막 매력포인트로는 24년 차의 PC공법 아파트라 안전진단 시 재건축에 다소 용이한 점이다.

콘크리트를 미리 성형해 이어 붙이는 방식인 Precast Concrete 방식의 약자인 PC방식은 건축 속도가 빠른 반면 누수에 취약해 안전진단 시 재건축에 유리한 편이다. 다만 재건축의 진행의 성패는 사업성 여부와 진행속도인데, 윤석열 당선인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에 의지를 품고 있고,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마찬가지이니 기대해볼 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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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확신하는 것이 성공에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