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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헬스할 때 꼭 필요한 운동장비, 헬스 스트랩 추천

by 민라크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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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라크 운동일기

 

주객이 전도되면 안된다

 무언가 푹 빠져들어 즐기는 취미가 생기게 되면, 그에 따라 장비욕심도 점점 커진다.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골프채가 그것일 것이고, 런닝을 하시는 분들은 런닝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자전거용품이 그러할 것이다. 흔히 헬스라 일컫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마찬가지다. 신발부터 보호대, 스트랩, 리프팅 벨트, 코르셋까지 다양하게 장비가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꼭 필요한 한가지, 스트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리프팅 스트랩

 리프팅 스트랩은 전완근이 소진되어 등운동을 못하게 되거나, 손에 땀이 많아서 쥐는 힘을 약하게 만들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필자는 WSF사의 스트랩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때까진 WSF 스트랩이 싸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애용했지만, 이 글을 쓰며 찾아보니 최근 값이 많이 올랐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도 많기 때문에 WSF 스트랩을 포함해서 몇가지 브랜드 추천을 해보고자 한다. 

 

 먼저 WSF 스트랩이다. 

예전만해도 한쌍에 2만원 안쪽으로 구매가능했는데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이제는 2만원 중반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가성비 스트랩인 것은 확실하다. 안쪽에 고무패드가 붙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손목부분에는 패드가 있어서 부드럽다. 필자는 거의 5년째 떨어지면 또 사고, 끊어지면 또 사서 쓰는 그런 스트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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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F 그립테크 리프팅 헬스 스트랩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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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쉬크의 가죽스트랩이다.

이 스트랩 또한 지금도 잘 쓰고 있는 스트랩이다. 가죽으로 된 스트랩이 꽤 올드스쿨한 멋이 있다고 생각해서 쓰고 있다. WSF 스트랩과 비슷한 가격대인데, 가죽이다보니 더 쫀쫀한 느낌이 있다. 다만 단점은 스트랩이 좀 길다보니 감을 때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 또한 WSF의 스트랩과는 다르게 손목에 패드가 없어서 고중량을 하고 나면 조금 손목에 꽉 죄이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가죽에서 풍겨나는 그 멋은 아직도 버리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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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쉬크 Schiek1000LLS 가죽 리프팅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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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는 베르사 그립이다.

이 그립의 경우 큰 맘먹고 구매해야할 정도로 1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데, 그립을 잡는 방식이 굉장히 빠르고 쉽다. 쉽게 잡는 데에 반해 그립이 튼튼해서 아주 좋다. 많은 헬스인들의 칭찬 또한 굉장히 쏟아지는 제품이다. 다만 필자의 경우에는 팔목뼈가 굵은 편이라, 보호패드가 팔목을 둘러주지 못해 고중량을 들게되면 생각보다 엄지손가락 뒤쪽이 압박돼 아파서 자주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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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그립 클래식 벌사그립 헬스스트랩 턱걸이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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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위주의 헬스인이라면 역시 WSF가 아닐까

 가격이 매년 오르지만, 현재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WSF 스트랩이 가장 가성비가 좋고 오래 쓰는 것 같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인 베르사 그립을 쓰거나, 혹은 유사제품을 쓰는 것도 괜찮겠다. 여기까지 헬스 스트랩에 대한 글을 써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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