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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일지

부업 소득을 키우는 법 : 부업으로 본업을 넘어서라

by 민라크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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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라크 사업일지

성장 가능성이 큰 일을 하라

 

상방으로 뚫려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안정적이라는 것이고, 가장 나쁜 또한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근로소득을 투자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상방과 하방이 막혀있는 구조라 있겠다. 

"상방으로 뚫려 있다"는 표현은 투자에 대해 공부하며 많이 표현인데 자주 쓰진 않지만 좋아하는 말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근로소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경제적 자유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수입이 필수인데, 이때에 추천하고 싶은 바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방이 뚫려있는, 그야말로 성장 가능성이 더 큰 일을 하라는 것이다. 

 아르바이트와 같이 근로소득을 더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증대시킬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결국 나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정된 24시간을 갈아 넣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소득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도 물론 본업만큼, 또는 본업보다 더 벌 수도 있지만 이를 지속하다간 몸이 고장 난다. 특별한 기술이 있어서 본인의 시급을 이상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추천하고 싶은 부업 :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이 만들어내는 창작물

  부업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많다. 약 4~5년전부터 점점 그 파이를 키워가고 있는 유튜브가 그렇고, 유행한지는 10년도 더 되었지만 아직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상위 10% 라는 블로그도 그렇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누군가가 창조적으로 만들어낸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진입장벽은 낮지만 수익화 구간에 들어서기까지, 그리고 수익화 구간에 진입한 뒤로도 성장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속성이 떨어진다. 다시 말해 유튜브나 블로그 창작의 가장 큰 위협요인은 꾸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수익은 매우 천천히 오르는 반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노동은 극도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꾸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뿐이다.

 

 그런데 이를 바꿔 말하면, 시장에 플레이어는 많고 신규 플레이어가 끝없이 유입되지만 지속성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자는 극히 적은 편이며, 같은 분야의 글이나 영상을 제작한다 할지라도 "크리에이터 A"를 팔로우한다고 "크리에이터 B"의 팔로우를 멈추지는 않기에 사실상 경쟁자라 하기도 애매하다. 결국엔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언젠가부터는 나의 창작물들이 꽤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그리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와 블로그 운영으로 더욱 견고해진 나의 지식과 그 두 매체를 바탕으로 쌓인 나의 인지도를 통해 강의를 하거나, 전자책을 만들어 팔거나, 컨설팅을 할 수도 있다. 또는 이 두 가지를 활용해 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 작은 방에 앉아 컴퓨터로만 써 내려간 나의 글이,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찍어 올리던 나의 영상이, 하나하나 켜켜이 쌓여서 거대한 파도가 되어 커리어 자체를 바뀌는 것이다. 

 

[간단하게 정리한 부업 테크트리]

1)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창작물을 활용해 인지도와 유입을 쌓는다.
2) 유입이 많아진 블로그와 유튜브에 광고 구좌를 붙여 광고수입을 창출한다.
3) 기업 등에서 의뢰가 들어오는 광고 중 본인이 추구하는 바와 연관이 있는 유의미한 것들로 광고를 수주한다.
4) 유입과 인지도가 쌓이면 광고수익이 꽤 많아진다. 여기서부터는 강의, 전자책, 컨설팅 등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다. 
5) 벌어들인 돈을 모아 관련 분야의 회사를 설립하거나, 투자를 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또 다른 소득 창출을 해볼 수 있다.  

 

 

결코 쉽지 않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꾸준히만 하자

 다른 글에서도 말했듯이 꾸준하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부업을 또 한다면, 퇴근하고 돌아온 집에서 다시 자리에 앉아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하는 바가 명확하고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이 명확히 있다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남들이 해냈고, 필자 또한 해내고 있고, 그렇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라도 해낼 수 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어내려 온 독자라면 분명히 의지가 있는 분일 테니, 무조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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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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