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 10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법

기록하는 습관

어느새 7월,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모든 시작과 끝에 계획을 세우고 달성율을 체크하고 스스로 피드백을 하는 편인데, 상반기의 리뷰와 하반기의 계획을 세워보니 분명하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였다. 늘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적어놓고 조금씩 이루고 있다.

목표를 세분화하라

목표를 세우고 적어놓았으면 잘게 쪼개야 한다. 100을 가기 위해선 50을 먼저 가야하고, 50을 가기 위해선 30을, 30을 가기 위해선 10을 먼저 도달해야 한다. 이렇게 작은 기간에 작은 목표로 쪼개서 계획을 세우고 밀고 나가야한다.

진행도, 또는 달성율을 체크하라

달성율 체크 또한 중요한 포인트이다. 거대한 산을 오르며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은 내가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고 얼마나 남았는지, 방향은 맞게 가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또한 진행도를 체크함으로써 나태함을 몰아낼 수 있다. 나태함은 인간의 본성인지라 본디 인간은 일하기 시작하면 쉬고 싶고, 쉬기 시작하면 자고 싶기 마련이다. 무언가 이뤄내고 싶다면, 늘 인생이라는 책의 페이지를 알차게 채워 넘기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지난 달의 나와 이번 달의 내가 같은 위치라면, 지난 한달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라

이루고 싶은 바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한다. 굉장히 당연한 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만 하고 하지 않는 부분이다. 최선을 다하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성공한 사람 중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창업주 할랜드 샌더스는 60이 넘어서 성공하기까지 600번 넘게 실패했다.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을 세우고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이기도 한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주에 100시간을 일한다. 그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해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고 말한다. 이렇듯 스스로 목표한 바가 위대한 목표일수록 거저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스스로의 인생을 사랑하는만큼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살아갈 때, 비로소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다.